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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편집증후군 1

시편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편집 증후군은 스스로 선악간의 판단을 해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했었던 죄를 범한

아담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의 대표적인 죄악이다.

 

편집증은 인간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

선악간의 판단을 한 죄의 댓가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잔혹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편집증은 두뇌속의 정신과 감성과 의지가

연약하고 부족하고 병든 증세를 통하여

침투하는 악의 세력에 노출된 형태를 고스란히 유전하는 형태이다.

 

편집증은 인류사에 가장 원시적이며 전통적이고 역사적이며

가장 초현대적인 악의 근원이다.

그 까닭은 편집증은 두뇌의 유전정보(DNA) 속에 들어온

원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고

언약을 파기한 죄악의 댓가는

편집증이라는 거대한 프랑켄슈타인 같은 괴물이 두뇌 속에 유전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이사야 1:4~5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생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고로 편집증은 그리스도인의 반드시 극복되어야만 하는 악이다.

그리스도인이 예수피를 믿어 죄사함 받고 의롭다함을 받아

진리의 성령이 내주하여

죽었던 영이 살리우심을 받은 가장 큰 은택은

병든 두뇌 속에 편집증을 가지고

제멋대로 유린하는 리워야단(날개달린 옛뱀, 큰용, 마귀)을 잡아내어

축출하기 위함이다.

 

모든 죄악의 출발은 마음속의 상상과 공상과 망상 속의 편집을 통하여

틈타고, 흠잡고, 티를 잡으며, 어그러진 생각을 통하여 시작된다.

 

고로 예수의 피흘리심의 위력은

인간 두뇌속이 근본적인 죄악을 시인하고 토설하고 고백함을 통하여

점이 없고, 흠도 없으며, 티도없도, 어그러짐이 없이 씻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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