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
주여!
내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졌을 지라도 내발을 실족케 아니하시고,
주의 반석에 세우시는 주님을 믿나이다.
암울한 현실과 환란과 생활의 염려와 경제적 파탄과 기근으로 인하여,
모두가 주님을 등돌릴 때에도,
나는 비록 어리석어질지라도 주를 붙잡으며,
미련할지라도 주님을 경외하는 순전함과 정직함을 사랑합니다.
주여!
비록 바다 깊은데서와 내 흑암이 짙은 때에도,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주께서 함께 계심을 믿고,
입술과 마음으로 주를 배반하지 않음은,
주님이 내 생명이요,
나의 신실하신 주님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배인 욥은 그의 모든 소유물과 몸의 재앙과 고난 속에서도,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시나이다.
내가 주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리요?'
라는 신앙고백이 얼마나 깊은 고백이었던가요.
선악간의 판단을 주께 맡겨 고백할 수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나고,
순전함과 정직함으로 고백하는 믿음은,
인간의 깊은 밑바닥의 악을 정복하고 아담과 하와의 망령을
극복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주여!
주님 오실 날이 눈 앞에 다가와 있을 때에는,
주님의 진리의 배도와 주님 경외함의 배반과 주의 언약을 떠나는 일이
난무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러한 때에 다윗의 믿음과 욥의 인내를 배우라는 성령의 가르치심이
나를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않으시고,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시는 주님을
오늘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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