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의식은 선악간의 판단을 자기기준으로 세울때 경험되는
사고체계로서 가장 취약한 편집증 하수인이다.
비교의식은 근본적으로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고,
자기로서 남과 비교하는데에서 출발한다.
고로 이를 일컬어 선악간의 자기판단의 악을 범한다고
깨달아야한다.
고린도후서 10:12
우리는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자들과 감히 한패가 되거나
혹은 그들과 우리 자신을 비교하지 아니하노라.
오직 그들은 자기들을 기준으로 자기들을 판단하며
자기들 가운데서 자기들을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편집증은 비교의식이라는 두뇌의 감정디렉토리를 사용하여
인지능력을 왜곡시키고 부추긴다.
비교의식이 간교하며 파워풀하고 사탄을 불러들이는
인지조작의 첨단무기가 되는 까닭은
우월감과 열등감의 두날개로 비상하기 때문이다.
우월감은 우월의식과 나르시즘과 자아도취와
자기자랑과 왕자병과 공주병과 조증을 생산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인지장애로 발전된다.
이에 비교하여
열등감은 열등의식과 자격지심과
우울증과 자기동정과 자기연민과
못난이 자화상의 하수인을 거느린다.
혈통의 조상 아담의 족보를 간략히 해보자
선악간 자기판단-편집증-비교의식-우월감과 열등감-
조증과 울증-나르시즘과 못난이 자화상
두뇌구조 속에서 움직이는 악의 구조는
그 족보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인지조작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속이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아담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보다
더 크고 완전한 구원 즉 완전한 속죄,
완전한 의롭다함을 위하여
마지막 아담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속죄와 화목제물로
오시지 않았던가?
베드로전서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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